[경기 고양] 고양 어린이박물관 - 사전예약 필수, 주차 정보

겨울 방학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고양어린이박물관 소개합니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고양시 화정시에 위치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관이자 문화 공간입니다. 

 

먼저 박물관 정보입니다. 

 

고양 어린이박물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코로나 이후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 인터넷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전 예약 고양어린이박물관 (goyangcm.or.kr) 1일 3회 , 회당 250명 한정 코로나로 인해 일일 3회, 회당 250명만 사전입장 예약가능합니다. 입장료: 5,000원 (36개월 이상 ~만 65세 이하), 36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 무료 (증명서 필수) 고양 시민 30% 할인 3,500원 (관련 증명서 필수) 예약 회차 10:00~12:00 문의 : 031-839-0300 편의시설 :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요금: 관람객: 1,000원(3시간, 티켓 제시), 추과 1,000(30분 초과시) 일반주차: 1,000원(1시간), 추과 1,000(30분 초과시)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방문자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입니다.

 

 

---

 

 

어린이박물관은 인테리어와 가구들도 모두 알록달록 컬러풀하게 꾸며져 있어서

보기에도 예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안내 데스크에서 인터넷 예약 확인 및 티켓 교환해서

입장하면 됩니다.

 

 

 

어린이도서관은 모두 3층이고요.

1층에 종합 안내도와 무인 발권기, 물품보관함, 농협ATM기 등이 있어서 이용할 수 있어요.

로비에 있는 나무 프린트입니다.

액정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그대로 프린트 되어 나옵니다. 

즉석에서 프린트 되어 나오는 게 신기하니까 한번 해 보세요. 

 

 

 

 

장항 습지가 14번째 람사르협약에 가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전시관이 엘베 옆에 있느니

잠깐 들러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2층 체험관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관은 대체로 2층에 있습니다. 

 

애니팩토리, 물빛나라, 건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애니팩토리에서는 실제로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체험해 보는 곳인데요.

영상, 소리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할 수 있어요.

 

 

 

 

 

 

건축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안전조끼와 안전모를 착용하고 비록 레고지만 크레인 운전도  블록도 쌓으면서 

 직접 집을 짓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

제일 인기 있는 곳은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아이그루'입니다.

 

 

 

키 100센티미터 이상 아이들만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인기가 많으니까 줄이 길게 서 있어요 

 

 

 

 

 

꽃마을에서는 꽃들이 어떻게 피는지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아이가 화면을 보고 갑자기 꽃이 활짝 피니까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나는

모습이 깜찍하더라고요.

 

아이들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하게 보이나 봅니다.

 

 

 

 

 

---

기획전시실과 학습실 - 소리를 디자인하다

 

3층 - 소리를 디자인하다

 

 

3층에서는 작년에 특별전으로 기획했던 '소리의 발견'전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소리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느끼고 등 체험할 수 있게합니다.

 

 

대나무 숲을 만들어서 바람이 불때 대나무 소리도 듣고

바람이 잔잔해 졌을 때의 소리도 듣게 해서 소리를 느끼게 해줍니다.

 

 

 

 

 

 

여긴 줄을 그어서 아이들이 줄을 밟아주면 소리가 나요.

밟을 때마다 소리가 나니까 이이들이 신나서 바닥에 그어진 줄을 밟으려고 마구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어린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창작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고요.

 

 

 

1층 프린트 나무 옆에 있는 장난감 카페입니다.

이곳에서는 장난감을 빌려서 놀 수 있어요. 

 

 

 

케이크 주문하듯이 원하는 장난감을 빌릴 수 있어요.

 

 

 

 

저도 팽이를 빌려 봤어요. 작은 복주머니에 들어있는 팽이를 꺼내서 돌려봅니다. 

팽글팽글 돌아가는 팽이를 보니 재밌더라고요.

 

 

 

정말 카페같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다들 2,3층 체험관에서 노느라 바빠서 여긴

텅텅 비어 있었어요.

 

아마 지금 250명을 인원 제한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입구와 출구 하나 씩만 개방하고 있습니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이 좋다고 해서 한번 구경삼아 와 봤는데요/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게 신경써서 만들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양 어린이박물관 외에도 용인, 경기 어린이박물관 등이 있으니 편한 곳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